벽난로 시공기 3편 드디어 축열부와 연결될 하강열기통로를 조적했습니다. 왼쪽에 재구멍을 만든 곳이 보입니다..저렇게 만들어도 되겠죠?...재구멍은 모기향 통의 밑부분을 뚫어 만들었습니다.열기에 의해 뚜껑이 펑 터지진 않겠지요.. 내화벽돌을 눕혀 열기통로를 덮을 것입니다...벽돌 자르는 기계가 없.. 주택관리 2014.03.11
목포에서 출발하는 배가 거쳐가는 진도 벽파항(그런데 이제 항구는 없어졌네요) 벽파항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이다. 마을에서 가장 좋은 집인 거 같은데 왠지 허름한 마을 집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진돗개...아직 어리버리한 모습의 강아지지만 크면서 용맹하고 영리한 자태를 드러낼 것이다...다 그런 건 아니지만...ㅎㅎㅎ 음식이 차려진 서낭당에서 뭔.. 진도에서 가 볼만한 곳 2014.03.10
벽난로 시공기 2편 벽쪽은 연소기둥과 5센티정도 간격을 두고 시멘트블럭을 벽에 붙였고(공간은 펄라이트로 채워 단열할 예정) 왼쪽과 앞쪽은 내화벽돌로 연소기둥을 더 감쌌스비다..왜냐고 물으면 그냥...더 튼튼할 거 같아서...유격을 두지 않아 열팽창시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지만...같은 재료니까 문제 .. 주택관리 2014.03.07
친구들과 둘러본 진도의 겨울 풍경 목포에서 출발한 제주도 가는 배가 진도의 이 곳 벽파항을 거쳐 간다. 국립남도국악원의 꼭대기에 있는 정자에서 전망을 내려다 보고 있는 모습들이다..뒷모습들이 웃기다.. 진도가 예쁘다며 마구 사진을 찍어댄 친구의 사진 속에서 내가 보기에 작품 같은 풍경사진들을 골라봤다.바라보.. 진도에서 가 볼만한 곳 2014.03.06
여러분들은 자본주의가 좋습니까? 저는 가난하지만 뼈대있는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뼈대있는 가문이란...자본주의 전의 봉건주의 체제에서 나름 지배자였겠지요..신분제 사회에서요...그러나 제가 태어난 곳은 한반도 남단 끝의 섬 진도입니다. 그래서 그 지배의 혜택도 호화롭진 않았을 것입니다...소외된 지배계층이.. 나의 이야기 2014.03.02
벽난로 시공기 1편 (축열의자 달린 로켓난로) 내화벽돌 180장 구입했습니다... 장당 1200원하더군요..내화몰탈 2포대와 내화캐스타블 2포대, 세라믹울 6m 해서 총34만원 운반비 5만원 들었습니다. 거기에 황토흙 20킬로짜리 5포대(5만원 정도) 펄라이트 1포대(2만원) 택배비9천원...흙이 의외로 많이 들어갑니다..아예 한 차 주문하는게 더 저.. 주택관리 2014.02.19
바비를 흙으로 보냅니다. 럭키를 보낸지 1년이 겨우 넘었는데 바비도 내 품에서 떠나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의자도 펄쩍 뛰어올라 밥 달라고 짖어대던 아이가 일주일 전부턴가 뛰어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더니 5일전부턴 배가 불러오면서 밥 먹으러 나올 때만 빼고 거의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었.. 반려동물 생로병사 201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