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생각 난 정말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거 같다. 사회운동을 하면서 ,15년 넘게 사교육을 하면서, 계산원 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접했다. 교육일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아이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정말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두뇌의 좋고 나쁨, 손재.. 삶의 한줄 2014.04.08
금요일이닷!!! 아~좋다... 수업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는지 금요일 수업이 끝나자마자 악~소리를 질렀다...이 일이 힘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정말 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휴...모르겠다...정말 일하기가 너무너무 싫다....그렇다고 이 일 그만두고 다른 일 하자니 재택근무의 매리트를 떨쳐내.. 삶의 한줄 2013.03.29
2012년 10월 23일 오후 10:32 낚시관렵법이 국회에서 통과 되었다네...준법정신이 강한 나는 그 내용이 어떻게 되는가 살펴봤는데 그 동안 내가 잡은 물고기들은 다 불법이었다...어쩔까나...낚시를 이제 못하게 되나...근데 낚다 하다 보면 큰 것도 낚이고 작은 것도 낚이고 하는데..작은 거 같은 경우 살려주면 되겠지.. 삶의 한줄 2012.10.23
2012년 8월 27일 오후 10:18 지금 우리나라는 태풍 볼라벤 때문에 초긴장 상태이다...특히 전남 지역은 볼라벤의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 해서 오늘 내내 지역전체가 긴장하고 대비하고 있는 분위기다...그러나 지금까지는 내가 사는 진도는 바람이 좀 강해진 것만 빼고 태풍의 위력이 그리 크게 전해지고 있지않다..... 삶의 한줄 2012.08.27
2012년 8월 22일 오후 03:00 지난 주말엔 부천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다...강아지 키우는 친구들이라 우리집에서 지내는 걸 그렇게 힘들어하지는 않았다...그런데 손님강아지들 성격이 우리집 강아지들 못지않아 조금만 소리나면 깡깡대는데 강아지들 짖는 소리땜에 정신이 없긴 없었다...그래도 다들 잘 참고 잘 먹고.. 삶의 한줄 2012.08.22
2012년 8월 6일 오후 01:47 어제 8월 5일 물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무조리 선착장에서 민장어를 낚아올렸다..팔길이만한 큰 놈이었다..우하하...너무 기분이 좋아 그 동안의 더위가 한 번에 다 날라갔다...우럭 노래미도 대여섯마리 낚았다...마을 아저씨께서 민장어는 몸에 아주 좋다하며 1킬로에 10.. 삶의 한줄 2012.08.06
2012년 7월 30일 오후 09:37 이렇게 더운 때가 있었든가 지난 일주일 내내 덥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최고가 32도 정도였던 거 같은데 이번 주는 방안 온도가 33도와 34도의 가운데를 가리키고 있다..이렇게 오랫동안 더웠던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진짜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변하는 거 아닌가 모르.. 삶의 한줄 2012.07.30
2012년 7월 8일 오후 10:10 대학 2년 휴학했을 때 난 책을 무섭게 파고들었었다...그것도 사회과학서적 위주로..그 1년 동안 읽은 책이 100권을 넘었던 거 같다...그 때 어떤 고난도 이겨낼 것만 같은 밝은 삶의 빛을 깨닫고 자신감에 충만했었는데..지금의 난 1년에 책 한 권 읽을까 말까 한다.. 이제 그 때 읽었던 책의 .. 삶의 한줄 2012.07.08
2012년 6월 29일 오후 10:44 사람들이 좀 솔직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동물들은 파악하기 너무 쉬운데 사람들은 그들의 감정과 기분 생각 등을 숨기고 왜곡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내가 사람보다 동물들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삶의 한줄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