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리네

낮에 시간이 되면서 일과가 잡초 제거다...덕분에 좀 깔끔해진 우리집 정원...이게 뭐 깔끔해 ..할런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우리집 정원을 본 사람이라면..나의 수고에 박수 쳐줘야 한다...ㅋ

미장을 어떻게 해야 열발산에 문제 없을까 고민 오랫동안 하였습니다. 일단 단열되는 부분에 타일부착 백시멘트를 이용하여 타일 붙인 후 열발산이 잘 되야 하는 부분에도 발라보았는데 다른 곳과 별차이 없어 보였습니다. 가장 뜨끈한 의자 바닥은 그래도 안심이 안되어 황토몰탈을 묽..

3년 동안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더 보강해 보았습니다. 우선 연통을 한 번 꺾어 실내에 연장하여 밖으로 뺐습니다. 그랬더니 불이 잘 안 붙고 연기가 역류하기도 하더라구요..화구 위로 2단을 더 쌓았습니다. 그랬더니 불이 잘 빨려 나갑니다...물론 연기도 역류하지 않습니다. 바깥의 ..

연통을 밖으로 빼기 위해 유리칼로 창문을 절단하려다 유리가 전부 파쇄되고 판넬로 땜빵하였습니다. 연통도 지붕 위로 올리기 어려워 가까스로 지붕까지만 올려 놓은 상태구요...연통과 연통의 연결부위는 연통이 불안정하다 보니 은박테이프도 접착부위가 절단되는 등 기밀이 부실한 ..

연통을 임시로 올린 뒤 불을 때 보았습니다..확실히 불이 잘 타고 잘 빨려 들어갑니다..성공이 확신되네요..잔가지 좀 많이 때고 길이 30센티 너비 10센티 정도 되는 마른 소나무 두 개를 세 시간 동안 태우니 축열체가 따뜻해졌습니다...아주 뜨겁지는 않지만 따뜻한 느낌은 나네요...화구쪽..

내화벽돌만 이용하여 축열의자가 달린 난로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화구에서 불은 잘 빨려 들어가고 연통으로 연기도 잘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장작을 수직으로 세워 태우면 잘 안타고 연기가 화구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화구 안으로 좀 밀어넣어야 불길이 화구 밖으로 안 나오고 빨..

드디어 축열부와 연결될 하강열기통로를 조적했습니다. 왼쪽에 재구멍을 만든 곳이 보입니다..저렇게 만들어도 되겠죠?...재구멍은 모기향 통의 밑부분을 뚫어 만들었습니다.열기에 의해 뚜껑이 펑 터지진 않겠지요.. 내화벽돌을 눕혀 열기통로를 덮을 것입니다...벽돌 자르는 기계가 없..

벽쪽은 연소기둥과 5센티정도 간격을 두고 시멘트블럭을 벽에 붙였고(공간은 펄라이트로 채워 단열할 예정) 왼쪽과 앞쪽은 내화벽돌로 연소기둥을 더 감쌌스비다..왜냐고 물으면 그냥...더 튼튼할 거 같아서...유격을 두지 않아 열팽창시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지만...같은 재료니까 문제 ..

내화벽돌 180장 구입했습니다... 장당 1200원하더군요..내화몰탈 2포대와 내화캐스타블 2포대, 세라믹울 6m 해서 총34만원 운반비 5만원 들었습니다. 거기에 황토흙 20킬로짜리 5포대(5만원 정도) 펄라이트 1포대(2만원) 택배비9천원...흙이 의외로 많이 들어갑니다..아예 한 차 주문하는게 더 저..

나름 3패스나무보일러 온도가 되면 공기구멍이 막히고 순환펌프가 돌고 온도가 낮아지면 공기구멍이 열리고 순환펌프가 정지가하고 하루한번때는 나무넣어주는 나무보일러 자동이고 편하고 좋습니다 분배기끝에 에어벤트 공기를 자동으로 빼줍니다 돌다보면 공기가 다빠지고 물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