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따뜻해서인지 빈 밭에 소루쟁이가 파릇파릇...겨울인지라 벌레도 안 먹고 잎이 아주 깨끗하네요..
제가 요리를 즐겨 하는 사람이 아니라 멸치로 국물만 내고 위 재료들 한꺼번에 넣고 그냥 팔팔 끓였습니다...ㅎㅎ
완성작~카메라가 안 좋다보니 사진이 좀 그렇네요...소루쟁이 된장국은 그냥 훌훌 넘어가요...넘 부드러워서요...노인분들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제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여기에 총각김치하고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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