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발톱 꽃도 번식이 아주 잘 되는 거 같다..씨가 떨어져 난 싹을 작년에 옮겨 심었는데 죽지 않고 다 살아 이리 예쁜 꽃을 피웠다
수수꽃다리 작년 가을에 화분에서 옮겨심은 후 야외에서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 아니다 정향나무란다...정확히는 미스김라일락이라고 하는 왜성정향나무 같다..키가 작고 향이 짙단다...꽃이 네 갈래로 갈라지는데 간혹 다섯 갈래로 갈라지는 꽃을 찾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우리집 꽃은다섯갈래로 갈라진 게 벌써 두 개나 보이네...^^
모란이 풍성하게 피었다...그러나 저 예쁜 꽃은 며칠을 못 보고 질 것이다..피었을 때 맘껐 즐겨야지..
여름의 태양을 닮은 이 꽃은 작년에 길가에 핀 것을 옮겨 심었다..작년엔 흐물거리며 죽은 듯 지내더니 올 봄에 힘차게 새 싹을 피워 올리고 꽃도 이렇게 눈부시게 피워냈다. 꽃도 오래 간다...얘가 피니 마당이 완전 환하다...많이 번식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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