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가꾸기

꺾꽂이 한 포도가지에서 올라온 예쁜 잎

황비 2013. 4. 15. 09:59

 작년 늦가을에 포도 가지치기를  하면서 가지를 잘라 꽂아 둔 포도가지에 잎이 펼쳐지고 있다..정말 신기하다...겨울은 실내에서 보내고 봄이 되어 밖에 내 놓았는데..잎눈이 분홍색으로 부풀기 시작하더니 저렇게 예쁘게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로즈마리는 나무처럼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실내에서 키우다 밖에 옮겨 심었다...

 그리고 줄기 몇을 잘라 흙에 꽂았다..뿌리가 잘 내려주어 엄마처럼 커줘야 할텐데...

 호박도 잎을 틔웠다..

 구문초는 야외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는 거 같다...실내보다 비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