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줄

2012년 4월 12일 오후 02:37

황비 2012. 4. 12. 14:56

어제 개표방송을 못 보고 졸려서 일찍 잤다..그리고 오늘 개표결과를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못 해도 반반일 줄 알았는데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 총선 결과가 이리 나온 것인지...민의는 대선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겠다...대선 결과도 총선과 같다면 민은 살만한가 보다 할 거다...김제동과 같은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권력에 의해 피해를 본다 해도 부자는 더욱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이는 더욱 더 가난해진다 해도 살 만한가 뵈지...우리 아이들은 돈 많고 강한 자에게 비굴해지는 사회에 살아간다 해도 괜찮은가 뵈지...복지관념 제로인 사람들이 지들 배 체우기 위해 권력을 휘둘러도 괜찮은가 뵈지...할 거다...나야 혼자 몸이니 정권을 누가 잡든 별로 영향 받을 거 없으니...괜히 시비지심 내세워 열받지 말아야겠다...물가랑 기름값만 잡아주면 누가 되었든 난 속 편하다...그래도 악수를 너무 많이 해서 손에 붕대를 감았다는 박근혜 같은 정치인은 텔레비전에서 안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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