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에서 제일 좋은 곳에 위치한 제일 좋은 건물인 것 같은 국립남도국악원의 모습이다.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무료공연도 있다.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듯한 모습들이 곳곳에 보인다. 이 좋은 곳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거 같아 안타깝다, 국악원이라 일반인들은 못 오는 곳으로 아는 거 같은데 관광지이니 진도 오면 꼭 들르셔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조용한 경치를 즐기시고 가시길 바란다.
올라가는 계단에 돌담이 참 운치있다, 나도 나중에 담을 쌓으면 저렇게 쌓아야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정자의 모습이다.
국악원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산책로도 아주 잘 가꾸어져 있다. 이곳의 원생들은 정말 좋겠다. 근데 토요일 오후인데도 인적은 없다. 정말 한적하다..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아진다 해도 문제가 되겠지만 이 좋은 곳을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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