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부천에서 이 먼 데까지 왔는데 현지의 싱싱한 해산물 맛을 보여줘야할 것 같아 진도 서망항에 갔다. 진도에서 제일 큰 항구인 거 같다.
지금이 꽃게가 제철이라 꽃게 1킬로그램(만원인데 4마리 정도,박스값1000원 별도)하고 소라 8000원어치를 샀다. 사진 찍는 걸 깜박했군.요리를 할 줄 몰라 그냥 쪄 먹었는데 제철음식에 살아있는 현지의 그것인지라 정말 달달하고 쫄깃허니 맛있었다. 이만큼만으로 둘은 배터지게 잘 먹었다.ㅎㅎㅎ 아!!가을꽃게는 숫게가 더 맛있다네요~~
'진도에서 가 볼만한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의 금골산 유자농장 (0) | 2014.02.07 |
---|---|
진도의 국립남도국악원 (0) | 2013.10.15 |
금골산2 (0) | 2013.10.13 |
진도 금골산에 오르다 (0) | 2013.10.09 |
진도 첨찰산 산행 (0) | 2013.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