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이용방법과 효능

 

이용방법

주로 이른 봄에 어린 싹을 뿌리째 캐서 나물이나 국거리로 이용

일년 내내 이용도 가능: 잎은 살짝 데쳐 나물로 삼을 수 있으며 튀김, 샐러드로도 이용

꽃은 소금에 절였다가 살짝 데쳐 잠시 우려낸 후 무쳐 먹는다

어린잎은 날 것 그대로 쌈싸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다(내몸을 살리는 자연의 맛 산나물 들나물에서 정리)

성분으로 탄수화물의 당질과 섬유질 무기질의 칼슘, 인, 철 등이 들어 있고 엽록소나 각종 비타민류특히 비타민 C를 많이 함유

효능

차를 만들 때는 뿌리와 잎을 깨끗하게 씻어 바짝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끓는 물에 타 마시면 된다. 민들레차는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소화흡수를 돕고 변비에도 좋으며 구강과 인후의 염증에도 효과가 있다.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감기예방도 되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강장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짐.(지리산에서 보낸 산야초 차 이야기1에서 정리)

뿌리를 캐어 뜨거운 물에 잠시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 데친 다음 썰어서 건조시킨 것을 끈적하게 달여 소량씩 복용함으로써 위장의 불편함을 고친 사례가 많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민들레 추출물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위점막 보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알코올이나 아스피린에 의한 위의 손상을 80-90%까지 억제해 주는 것으로 밝혀짐(내몸을 살리는 자연의 맛 산나물 들나물에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