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지날 때마다 몰려오는 파도..제법 세차다..
제주도만큼 깊고 푸르진 않은 거 같지만 ...이 바다를 보면서 때 이른 더위를 식혀보시길..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굴..난 굴이 너무 작아 가을이나 되야 따는 줄 알았는데 이 굴을 따시는 아주머니가 있길래 여쭤봤더니 자연산 굴은 원래 작다네...나도 굴 따는 도구 사서 따다 먹어야겠다...먹을만큼 딸려면 시간이 무지하게 들 거 같음..
이 바다에서 잡아온 국거리..미역국 끓여 먹을 것이다..ㅎㅎ
낚시해서 잡은 물고기...얘들은 오늘 아침 한끼 식사로 다 먹어치워버렸네..남은 찌꺼기는 들고양이 주면 뼛조각 몇 개 남기고 아주 깨끗하게 먹어치운다...시골서 쓰레기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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