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뒷길을 따라 4킬로 정도 걸어가면 선착장이 있다..잘 닦여진 산길을 따라 가면..
해안도로가 나온다...왼쪽으로 산을 오른쪽으로 바다를 두고 쭉 따라 가다 보면..
이런 선착장이 나온다...난 여기서 1시간 정도 낚시를 하였다
이렇게 낚싯대를 드리우고...
갈매기의 응원에 힘입어...
드뎌 한 마리를 낚아 올렸다...볼락이라고 했던가 ...이 귀여운 녀석이 나와서 인사를 해 주었다...많이 놀랐는지 꿈쩍도 안하고 죽은척...
요만하다...더 살라고 보내주었더니 죽은 척 하던 녀석이 물 속 깊숙이 재빠르게 들어가 버린다...ㅎㅎ
울 까미 델꼬 외롭지 않게 1시간 정도 바다낚시를 즐기다 돌아왔다...에고...울 까미 이발해야겠다..꼴이 좀 그러네...
돌아오는 길에 돋아난 여러 풀을 관찰했다..이 풀은 잎파리가 예사롭지않아 보여 꺾어왔는데 아직 정체를 몰라 먹지를 못하고 있다..
혹시 아는 사람..있나요?
소루쟁이...된장국 끓이려고..여린 잎으로 좀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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