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선설을 믿고 싶다...사람에게는 사단이 있다하지 않은가..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그런데 요즈음엔 이러한 사람의 본성에 대한 믿음이 자꾸 흔들리고 있다...나보다 나은 사람에 대한 시기지심..자기 잘못을 남에게 덮어씌우려는 오인지심?..자신의 이득만 취하려는 이기지심...나만 아니면 된다는 무관지심?..이런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보다 보니 사람을 가까이 하기가 겁난다....네 번째엔 나도 해당되는 사항이라 말하기 부끄럽지만 나는 사단을 잃지 않고 꼭 지키며 살고 싶다.....날 보면 사람은 분명 선한 거 같은데...그리 생각하지 않은 사람도 분명 있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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