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집은 정말 좋다..해가 길어지면서 일조량이 늘어나자 벌써 새싹들이 트고 있다...난 식물을 잘 기르지 못해 식물 가꾸기에
흥미가 없었는데 별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쑥쑥 커주는 아이들을 보니 식물 가꾸기에도 흥미가 생겼다..
해 잘 들고 물 적당하면 식물들은 알아서 잘 크는 거 같다...게다가 이리 잘 자라주니 관심도 생겨 자주 보게 되니 더욱 잘 자라
줄 거 같다...기특한 녀석들...이름이라도 제대로 외워둬야지...
붓꽃 종류인 거 같은데 이름은 정확이 모르겠네..작은 새싹 하나를 새로 보여 주고 있다...
금전수라고 했던가...
스파트 필름..얘는 그냥 막 자라주고 있다...이 화분 안에 있던 녀석들은 여섯 화분에 나누어 분가 시켰는데도 저리 무성하다
또 새싹을 보여주고 있네..ㅎㅎ
얠 잘 못키우고 있는데 잎 하나가 살아 있어 내버려두고 있었는데 다시 살아보고자 새 잎을 틔우고 있다..ㅎㅎ..기특한 거
내가 좀 더 관심을 가져줄게..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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