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초이다..얜 특별한 관리 안해도 되고 일단 벌레없이 깨끗하게 크는 식물이라 번식을 많이 시키려 한다..
구문초...우리 집의 척박한 토양에서도 아주 무성하게 잘 자란다...메마른 땅에서도 잘 버티는 식물이라 역시 번식을 많이 시키고자 한다
오데코롱...얘도 번식은 잘 되는데 좀 지저분하게 퍼지는 경향이 있다...그러나 향이 강해 우리강아지들 오줌 똥 냄새를 잡아줄 것이라 기대하면서 번식시켜 보련다..
불루 세이지...역시 우리 집 척박한 땅에서도 아주 잘 자라준 녀석이다...얘도 우리집 뜰에 살아남을 자격이 된다..
남천도 번식력 짱...이식도 잘 되고 게으른 내 성격하고 딱 맞는 녀석이다..
나의 무관심 속에서 잡초들과 더불어 강인하게 살아남은 녀석이다...비누대용으로 쓸 수 있다하여 야외 수돗가 옆에 심었는데 잡초를 제거해 보니 그 동안 지 혼자 번식도 많이 하였다...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