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줄
2012년 7월 30일 오후 09:37
황비
2012. 7. 30. 21:44
이렇게 더운 때가 있었든가 지난 일주일 내내 덥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최고가 32도 정도였던 거 같은데 이번 주는 방안 온도가 33도와 34도의 가운데를 가리키고 있다..이렇게 오랫동안 더웠던 적은 없었던 거 같은데 진짜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변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진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남쪽이지만 그래도 덜 더운 거 같던데 내륙은 도대체 얼마나 더운 것일까..목요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거 같다는 태풍이 이렇게 기다려지다니...참...사람 마음 간사하다...장맛비에 태풍에 비가 내내 올 때는 얼른 개고 해가 나오길 바랐는데 해가 쨍하니 비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