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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한끼 시금치 비빔밥과 부추 비빔밥
황비
2012. 5. 18. 14:06
3월에 뿌린 시금치가 이만큼 자랐다..솎아낸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 물에 데친 후...
달걀을 1개 후라이해서(난 이렇게 싱싱한 달걀은 처음 본다..마트에서 살 때는 아무리 비싼 것도 이리 탱탱하지 않았는데...차로 돌아다니시면 파시는 아저씨한테 샀는데 정말 좋은 거 같다..^^)
이렇게 얹은 후 고추장에 비벼 먹는다...시금치를 잘못 데쳤는지 풋내가 좀 나네...ㅎㅎ
부추도 뜯어다 비벼먹는다..부추 비빔은 진간장 한스푼 듬뿍, 고추장 조금으로 비벼먹는 게 맛있는 거 같다...3 4월 부추는 달다라고 부드러워 정말 맛있었는데 5월 부추는 좀 질겨졌네...그래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