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줄

2012년 8월 22일 오후 03:00

황비 2012. 8. 22. 15:12

지난 주말엔 부천에서 친구들이 놀러왔다...강아지 키우는 친구들이라 우리집에서 지내는 걸 그렇게 힘들어하지는 않았다...그런데 손님강아지들 성격이 우리집 강아지들 못지않아 조금만 소리나면 깡깡대는데 강아지들 짖는 소리땜에 정신이 없긴 없었다...그래도 다들 잘 참고 잘 먹고 잘 지내다 갔다...특히 지금 진도엔 전어가 들어와서 친구들이랑 전어를 낚아 손질해서 초고추장에 쌈 싸 먹었는데 친구들이 정말 맛있어해서 기분이 좋았다...ㅎㅎ...진도 사니까 정말 좋다...아주 다양한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낚는다...친구들도 낚시를 무척 재밌어한다..
사진기가 고장이 나서 찍어두지 못한게 아쉽네...쩝